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는것같다그냥 시라고하면 가까운 느낌은 아니고 시험을 보기위해서 중고등학교때 밑줄쳐가면서화자는 지금 어떤 심정으로 이렇게 썼는지 외우기에 바빴던것같다그렇게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느껴졌던 시가 요즘에는 참 좋다그 시를 직접 필사할수있는 책이 있다고하니 너무 반갑기도하고 내가 직접 얼마나 쓸수있을까 싶기도하고.구입한지는 2년이 넘은것같은데 이제야 필사를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다책장에 있는지도 몰랐으면 20년뒤에나 필사할수있었을지도 모른다..ㅎㅎ수많은 독자들에게 시의 아름다움과 필사를 취미를 알려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한정 스페셜 에디션 출시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가 ‘한정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2년 만에 학교로 돌아와 담임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업무 면에서 새 학교의 생소한 시스템에 적응하고, 새 교과서로 두 학년 수업을 하루살이로 준비하느라 그 좋아하는 책 읽기를 완전히 포기한 상태이다. 읽어야 할 책 인 난쏘공 도서마저 손을 못 대고 있으니. 그래도 억지로 짬을 내어책을 읽는다면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책은 대학원 다니는 동안 자유로운 학교 에 대한 꿈을 되새길 수 있는 그런 책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한 달 동안 이책을 가지고 다녔다. 학교에서 떨어져서 각종 대안학교와 핀란드, 덴마크 교육을 볼 때는 바꿀 수 있을 것 같았던 우리 학교였는데, 그 안에 들어와보니 여전히 너무 어렵다. 무엇보다 취지는 좋지만 민주적으로 합의와 납득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상명하달된교육 혁신 과제들이 부담스..
읽어보지 않았던 책도 아니고...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에 구매했는데... 정말 읽기 어렵게 편집된 걸 보고 생각했다. 괜히 싼걸로 구매했다는 생각!!! 아무리 전자출판물이기로서니 이딴식으로 편집해놓고 돈을 받는다는 것도 웃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페이지가 겹쳐있질 않나... 한문장이 중간에 잘려서 다음줄에 있질 않나... 그냥 읽을 수 없는 수준의 편집 수준이다. 예스24에서도 참고하고 확인해보기 바란다.2012년 7월 5일 대개봉! 환상 스릴러 영화 〈더 레이븐〉19세기 최고의 독창가 에드거 앨런 포의 걸작!▶ 책 소개 최초의 추리 소설가이자 호러 전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영화로 나온다. 그의 단편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영화로 제작됐다. 기괴하고 치명적인 공포는 보는 이를 매..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솔저아일랜드.초대된 10명의 사람들이 차례로 죽어나가는데 범인은 누구인지 알수없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아가사 크리스티의 유명한 책을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어봤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범인은 누구일까? 라고 추측하면서 빠르게 책장을 넘길 수 밖에 없었네요.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뒷장을 한번 읽어 볼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덮으면서 이 책은 범인보다는 매 챕터마다 사람들의 심리묘사와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이 더욱더 재미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The World s Bestselling Mystery Ten . . .Ten strangers are lured to an isolated island mansion off the De..
서유요원전은 중국의 기서 서유기를 모티브로 하여 그 글귀들에 적힌 내용을 작가 임의대로 해석해 그 한줄의 글귀가 한 화로 그려져서 작가의 생각과 중국기서 서유기가 합해진 논픽션의 만화이다. 실제로 서유기전을 안 읽어본 사람은 이것이 서유기전이라고 착각할 만큼 빈틈없이 그려낸 서유요원전은 80년대 시작된 만화로는 생각치도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중국의 역사와도 혼합해 그려내기도 해서 중국의 역사에 빠삭한 사람은 훨씬 더 잘 이해할 수도 있고 재밌기도 하다.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가 역사를 대입하여 새로이 풀어내는 서유기! 제괴지이 사가판 어류도감·조류도감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바라보는 서유기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
책상 엿보기 더 큰 꿈을 꾸는 25인 그들은 책상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윤태진 | 교보문고 | 2014.03.05 | 페이지 312 | ISBN 9788998886745 교보문고 북뉴스 담당자 윤태진의 책 《책상 엿보기》. 저자는 직업상 많은 작가를 만날 수밖에 없는데요. 작가들의 공통점은 모두 책상에 앉아 글을 쓴다는 것이고 세상에 태어난 책이 그 책상에서 이뤄지니 책상이가진 의미를 남다르게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다른 이들의 책상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책상 엿보기》라는 결과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시작하는 책상, 일하는 책상, 재충전하는 책상, 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주는 책상.......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에게 저마다의 의미를 가지는 책상 이야기가 가득해요. 그런데..
숲노래 시읽기노래책시렁 132《여수》서효인문학과지성사2017.2.14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고장이 더 좋다고 느낀 적이 없고, 이웃이나 동무가 나고 자란 고장이 한결 좋다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누가 가르쳐서 느끼거나 알진 않았어요. 그냥그냥 그렇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뭔가 일이 틀어질 적마다, 저한테 아무런 배움끈이나 돈줄이 없는 탓에 그랬구나 하고 알아차릴 적마다, 이런 일이 싫지도 안 싫지도 않았습니다. 또 뭘 배워야 하니까 이렇게 겪네 하고 느꼈어요. 그러나 인천에서 나고 자란 터라 인천말을 몸에 들였고, 같은 인천이라 해도 중·동·남·북구를 비롯해 부평·계산·소래·강화 모두 삶터 따라 말씨가 다른 줄 알았어요. 인천내기끼리도 ‘구·동’에 따라 “서로 다른 인천사람”인 줄 느꼈어요. 《여수》를 읽으..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 그리고 옆에 붙은 말은 젊은 시와 함께 하는 서정주 시작법 그렇다고 서정주 시인이 쓴 책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세 분의 교수님들이 모여서 쓴 책이다. 머리말에는 미당이 타계를 했고 그의 시 세계는 탁월했고 … 어쩌구 저쩌구 써 있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다. 그가 일제때 어떤 행동을 했고 .. 그런 것을 따지자는 책은 아니니깐 말이다. 우리 문학계의 한 획을 좌악 그은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우선 이 책은 크게 세 개로 나누어서 설명에 들어간다. 1부 시를 알아야 시를 쓴다. 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알려주는 제목이다. 2부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알기만 하면 안된다. 시는 직접 써봐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제목이다. 그래서 그런가 시적 수사 라든다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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