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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가이드 2016-2017 일본유학에 관심이 있어 한 사이트를 찾았지만 정보가 너무 많았다.그래서 간편하게 정리한 책을 찾던 중 바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이 책은 일본유학에 관련된 내용을 알차게 정리하였다.물론 페이지 수가 적고 인사말과 광고가 약간 많지만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볼 수 있으며 많은 정보를 함축해 놓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이 책을 통해 일본 유학에 성공하고 싶다.일본유학가이드(2016-2017) 는 일본유학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일본의 유학제도, 전문학교, 대학, 대학원, 일본에서의 생활, 졸업후 진로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2016 일본유학가이드 4인사말공익사단법인 동경도전수학교각종학교협회 회장 야마나카 히로유키 일반재단법인 일본어교육진흥협회 이사장 사토 지로 특정비영리..
가지 않은 길 【 가지 않은 길 】- 미국 대표시선 | 창비세계문학 32 _실비아 플라스, 앨런 긴즈버그 외 / 창비에드거 앨런 포우, 월트 휘트먼, 에밀리 디킨스, 로버트 프로스트, T .S. 엘리엇, 에즈라 파운드, 랭스턴 휴즈, 앨런 긴즈버그, 존 애시베리의 공통점은? 미국의 대표시인으로 등재되어 있는 인물들이다. 이 책엔 미국의 시대별, 사조별로 대표시인 15인의 작품이 실려 있다. 각 시인의 전기적 사실과 문학사적 평가가 함께 잘 정리되어 있다. 애드거 앨런 포우는 궁핍, 음주, 광기 마약, 우울, 신경쇠약 등 사람에게 이중 한 가지만 있어도 힘든 나날을 보내야 할 판에, 포우는 이 모든 것들과 함께 버거운 삶을 살아갔지만 내면의 상상력은 생동감이 있었다. 포우는 시, 단편소설, 비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군도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해 어린나이에 가장의 무게가 있었다. 사춘기시절 동생을 괴롭힌 무모함들은 자연스레 사그라들고 우리를 위한 형제애를 쌓았다. 서로에 대한 위함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각자가 결혼을 하고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면서 우습게도 균열이 생겼다. 백번천번을 느그럽지 못한 내탓이라 가슴을 누그려도 상황은 회복되지 못했다. 긴 시간 나는 자책하고 있다.이 책 군도는 나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게 한다.어느 책에선가 누군가의 추천으로 군도를 알게 되었다. 책을 구입하고 차일피일 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지나버리고, 다 읽고난 이제사 그의 추천이 무슨 의도였는지는 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나를 돌이키게 해 주는 소중한 감성을 선물 받은데 고마움을 갖는다.갖지 못했던 것을 뺏으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