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외전증보)
미로 연작이라고 해서 구입했어요.미로같은 진지한 분위기를 원했는데 뭔가 옛날 인소 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딱.. 필력 좋은 인소 느낌이랄까.그래서 대충 보면서 실패했다 생각했는데 중반부에 둘이 이어지고부터 재미있어져서 그때부터 훅훅 읽을 수 있었어요.이 소설의 제일 좋은 점은 남주가 보기드믄 다정남 순정남 짝사랑남이라는거? 매사에 조심해서 좋네요.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요.가볍게 읽기에 딱 좋습니당나한테는 응석부려도 괜찮아. 유현이 내 머리칼을 가만히 어루만지며 말했다. 정은이는 아직 어리잖아. 아직은 누구에게든지 기대야 하는 거야. ……. 그게 나였으면 좋겠어. 코트 안에 스웨터를 입은 그의 가슴에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냄새가 났다. 넓고 따뜻한 그의 품 안에서 나는 진짜 어린애가 된 것처럼 소리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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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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