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에 관삼이 많은 엄마에요.23개월 아기 키우고 있구요.기저귀 빠이빠이(?) 이런첵 읽어주고베변훈련 관련한 책은 두번째에요.일단 그림이 차암 귀여워요.엉덩이가 꼭 저희집 아기 엉덩이 같고엄마모습은 저랑도 닮았고엄마! 엄마! 하며 꼭 책한번 저한번 이렇게 가리키거든요아기변기는 안 찾는데,팬티! 응가! 단어는 진짜 잘 말해요.책을 잘보니 언젠가는나도! 나도! 해보겠다는 날이 오겠죠?보송보송 기저귀도,퐁당 응가통도,짠짠이 팬티도,모두모두 엉덩이 친구들이야!응가가 마려울 땐 엉덩이 친구에게 말해 봐.끄응~ 하고 같이 힘을 주면, 응가가 퐁! 잘했어! 우리 아가, 참 잘했어! 엉덩이 친구와 응가 퐁! 은 아기가 배변 훈련을 통해 기저귀에서 팬티로 옮겨 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다감하게 그려낸 그림책이에요. ..
중국 역사에서 당나라는 위진 남북조시대를 끝내고 천하를 통일한 수나라가 3차례에 걸친 고구려 정벌의 실패와 대운하건설과 같은 토목공사로 민심이 이반하면서 패망의 길로 들어서면서 성립된 국가이다. 우리에게는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삼한을 통일한 신라의 연합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나라는 중국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제국이기도 했다. 이런 당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이 바로 당태종 이세민이다. 당태종 이세민은 수양제 말기 전국각지에서 반란이 끊이질 않던 시기에 아버지 이연을 설득하여 병사를 일으켜 당나라를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장남인 이건성이 황태자가 되고 그와 알력이 심해지자 이세민은 ‘현무문의 난’이라는 형제의 난을 통해 제위에 오른다. 비록 유혈사태 끝에 황제..
겨울왕국 책을 몇 권 샀는대 아이와 함께 하루종일 가지고 노는 건 이 책이 유일한거 같다. 엄마는 애기해 나는 엄마 할테니 라는 말을 떼고 이제는 엄마는 엘사해 나는 안나할게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원. 오려서 줘야 하는 상품인지 알고 정말 살때 고민많이 했는데 톡톡 뜯는 상품이어서 뜯는 맛도 있었다. 너무 가지고 놀아 종이라 너덜너덜 해져서 한권 더 사서 몰래 보관해놓을까 싶기도 한대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 인형놀이 느낌이 나서 잠시 예전에 놀았던 인형들이 막 떠오르기도 했다. 옷만 유행이 도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이들 노는 것도 유행이 도는걸까? 아이도 인형을 좋아라 하니 아이에게 쉬고 싶어 스마트 폰만 쥐어줬던 것이 미안해진다.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장면만 따라 할 줄 알았더니 자..
한국역사연구회 소속 고대사 분과 교수님들이 펴낸 고대사 책입니다. 고대사는 흥미로운 신화와 설화들이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료가 빈약한 관계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독자들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조선의 중심지 논쟁, 백제의 요서진출설, 임나일본부설 등 고대사는 그 어느 시대보다 쟁점이 많으며, 기본적인 사실(史實)에 대한 왜곡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고대사에서 첨예햐게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역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① 기록, ② 공간, ③ 소속, ④ 인물, ⑤ 함정, ⑥ 흔적이라는 6가지 대주제 아래 38가지의 쟁점들을 담았습니다. 각 주제는 僞書로 평가받고 있는 환단고기에 대한 연구,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배경, 동북공정에서 논란이 ..
『아주, 조금 울었다』는 꼬박 15년, 매일 글을 써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로,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밀려드는 외로운 감정,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생각처럼 안 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속수무책으로 맞닥뜨려야 했던 이별의 순간,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남아 있는 그리움의 흔적, 삶에 견딜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시간들까지, 권미선 작가 특유의 짙은 감수성의 문장들로 풀어냈다. 한 편의 시(詩)처럼 호흡은 짧지만 여운은 길고, 읽기는 쉽지만 자꾸만 곱씹어 보게 되는 글이다. 누군가의 앞에서는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진심, 혼자인 시간에만 고백할 수 있는 온전한 마음을 담은 73편의 서정(抒情) 에세이를 ..
3D ? 증강현실 ?이런 게 책으로 가능하다고??아무튼 예전에 과학을 배울 때와 비교해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네요.일본에서는 또 다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고 하죠?어서 우리나라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그렇게 하려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져야 하는데,일반적인 학교 수업으로는 이론 수업이 대다수일 것 같은데,이런 책이야말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무슨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니 말이죠.부모의 입장에서는 조금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지만,왠 걸 아이들에게는 이런 게 더 익숙한 것 같더라구요.움직이는 대로 변하는 것 보니 더 흥미를 가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마치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예전에 이렇게 배웠으면 과학을 더..
덜떨어진 마수연마사 3권입니다.아직 다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책소개로 리뷰를 대신하겠습니다.마수연마사 육성학원 『베기옴』에 다니는 슬라임 트레이너 레인은파트너 펨펨과 함께 최강을 목표로 단련에 힘쓰는 중!학원제 개최! 레인네 반에서 하는 【유령의 집】은…… “이~녀~서~억! 이래서는 치녀가 아니냐?!”, “괜찮아. 잘 어울, 려.”─에르니아와 소녀들의 코스프레로 대성황이었다!!그런 와중, 아리카에게 전학 이야기가 부상한다.동료인가 꿈인가…… 아리카는 고민하지만─ 갑자기 수수께끼의 조직 『낙원』의 학원 습격에 말려들고 만다.압도적인 실력차 앞에서 아리카는 레인과 함께 패배하고 붙잡혀버리지만,펠이라고 이름을 댄 수수께끼의 소녀에게 도움을 받는데……?!최약의 일격이 교활한 광검(狂劍)을 깨부수는 학원 배틀 판..
물류관시사 준비하는데 진~짜 양이 너~무 많네요...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는 느낌을 받는 건, 저만은 아니겠지요... 고민하다가 그냥 쉽게 가기로 했습니다. 남들이 많이 사는 책으로...그리고 그 결정은 탁월했습니다... 저를 막 칭찬하고 싶네요~괜히 15년 연속 1위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양이 작습니다~^^ 솔직히 이게 저에겐 가장 매략적인 부분이었어요~ 처음 준비하는건데 왠지 다른 책으로는 전체 다 보지도 못하고 시험 볼 것 같아 불안하고 또 솔직히 적게 공부하고 합격하기가 모든 수험생의 로망 아닙니까~ 이 책은 알짜만 모은 건지 양은 적은데 문제풀기에는 전혀 지장없이 이론이 수록되어 있네요~또 합격로드맵도 친절해서 좋네요~ 어떻게 공부하고 뭣이 중헌지를 모르는 저 같은 스타터에게는 귀한 페이지에요..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본 유학 가이드 2016-2017
- 다 빈치 코드의 진실 (사전편)
-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 종이접기 공룡
- 만화 한 눈에 읽는 교회사 세트
- 크리스마스는 당신과 함께
- 대망 20
-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여성주의 고전을 읽는다
-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 퍼스트 헬싱키 -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 24
- 김준태 시인 세계문학의 거장을 만나다
- 우주론 입문
- [세트] 파편 (총2권/완결)
- AK 경제학 실전공식노트
- 세밀화로 보는 한반도 조류도감
- 마음챙김 학습혁명
- 강아지똥 + 노래하는 강아지 똥
-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 새로운 정치 실험 아이슬란드를 구하라
- 진화하는 테크놀로지
- 엄마 사용 설명서
- 뮤지컬 블라블라블라
- 가시꽃과 원숭이 1 - 제로노블 011 (미공개 외전 추가본)
-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
- 몸속부터 고쳐야 피부미인이 된다
-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 비밀 문장
- 반짝반짝 (외전증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