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엉덩이 친구랑 응가 퐁!

배변훈련에 관삼이 많은 엄마에요.23개월 아기 키우고 있구요.기저귀 빠이빠이(?) 이런첵 읽어주고베변훈련 관련한 책은 두번째에요.일단 그림이 차암 귀여워요.엉덩이가 꼭 저희집 아기 엉덩이 같고엄마모습은 저랑도 닮았고엄마! 엄마! 하며 꼭 책한번 저한번 이렇게 가리키거든요아기변기는 안 찾는데,팬티! 응가! 단어는 진짜 잘 말해요.책을 잘보니 언젠가는나도! 나도! 해보겠다는 날이 오겠죠?

보송보송 기저귀도,퐁당 응가통도,짠짠이 팬티도,모두모두 엉덩이 친구들이야!응가가 마려울 땐 엉덩이 친구에게 말해 봐.끄응~ 하고 같이 힘을 주면, 응가가 퐁! 잘했어! 우리 아가, 참 잘했어! 엉덩이 친구와 응가 퐁! 은 아기가 배변 훈련을 통해 기저귀에서 팬티로 옮겨 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다감하게 그려낸 그림책이에요. 배변 훈련에 처음 돌입하는 아기에게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옆에서 같이 힘을 주며 응원하는 부모에게는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