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책을 몇 권 샀는대 아이와 함께 하루종일 가지고 노는 건 이 책이 유일한거 같다. 엄마는 애기해 나는 엄마 할테니 라는 말을 떼고 이제는 엄마는 엘사해 나는 안나할게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원. 오려서 줘야 하는 상품인지 알고 정말 살때 고민많이 했는데 톡톡 뜯는 상품이어서 뜯는 맛도 있었다. 너무 가지고 놀아 종이라 너덜너덜 해져서 한권 더 사서 몰래 보관해놓을까 싶기도 한대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 인형놀이 느낌이 나서 잠시 예전에 놀았던 인형들이 막 떠오르기도 했다. 옷만 유행이 도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이들 노는 것도 유행이 도는걸까? 아이도 인형을 좋아라 하니 아이에게 쉬고 싶어 스마트 폰만 쥐어줬던 것이 미안해진다.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장면만 따라 할 줄 알았더니 자..
한국역사연구회 소속 고대사 분과 교수님들이 펴낸 고대사 책입니다. 고대사는 흥미로운 신화와 설화들이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료가 빈약한 관계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독자들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조선의 중심지 논쟁, 백제의 요서진출설, 임나일본부설 등 고대사는 그 어느 시대보다 쟁점이 많으며, 기본적인 사실(史實)에 대한 왜곡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고대사에서 첨예햐게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역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① 기록, ② 공간, ③ 소속, ④ 인물, ⑤ 함정, ⑥ 흔적이라는 6가지 대주제 아래 38가지의 쟁점들을 담았습니다. 각 주제는 僞書로 평가받고 있는 환단고기에 대한 연구,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배경, 동북공정에서 논란이 ..
『아주, 조금 울었다』는 꼬박 15년, 매일 글을 써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로,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밀려드는 외로운 감정,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생각처럼 안 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속수무책으로 맞닥뜨려야 했던 이별의 순간,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남아 있는 그리움의 흔적, 삶에 견딜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시간들까지, 권미선 작가 특유의 짙은 감수성의 문장들로 풀어냈다. 한 편의 시(詩)처럼 호흡은 짧지만 여운은 길고, 읽기는 쉽지만 자꾸만 곱씹어 보게 되는 글이다. 누군가의 앞에서는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진심, 혼자인 시간에만 고백할 수 있는 온전한 마음을 담은 73편의 서정(抒情) 에세이를 ..
3D ? 증강현실 ?이런 게 책으로 가능하다고??아무튼 예전에 과학을 배울 때와 비교해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네요.일본에서는 또 다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고 하죠?어서 우리나라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그렇게 하려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져야 하는데,일반적인 학교 수업으로는 이론 수업이 대다수일 것 같은데,이런 책이야말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무슨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니 말이죠.부모의 입장에서는 조금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지만,왠 걸 아이들에게는 이런 게 더 익숙한 것 같더라구요.움직이는 대로 변하는 것 보니 더 흥미를 가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마치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예전에 이렇게 배웠으면 과학을 더..
덜떨어진 마수연마사 3권입니다.아직 다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책소개로 리뷰를 대신하겠습니다.마수연마사 육성학원 『베기옴』에 다니는 슬라임 트레이너 레인은파트너 펨펨과 함께 최강을 목표로 단련에 힘쓰는 중!학원제 개최! 레인네 반에서 하는 【유령의 집】은…… “이~녀~서~억! 이래서는 치녀가 아니냐?!”, “괜찮아. 잘 어울, 려.”─에르니아와 소녀들의 코스프레로 대성황이었다!!그런 와중, 아리카에게 전학 이야기가 부상한다.동료인가 꿈인가…… 아리카는 고민하지만─ 갑자기 수수께끼의 조직 『낙원』의 학원 습격에 말려들고 만다.압도적인 실력차 앞에서 아리카는 레인과 함께 패배하고 붙잡혀버리지만,펠이라고 이름을 댄 수수께끼의 소녀에게 도움을 받는데……?!최약의 일격이 교활한 광검(狂劍)을 깨부수는 학원 배틀 판..
물류관시사 준비하는데 진~짜 양이 너~무 많네요...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는 느낌을 받는 건, 저만은 아니겠지요... 고민하다가 그냥 쉽게 가기로 했습니다. 남들이 많이 사는 책으로...그리고 그 결정은 탁월했습니다... 저를 막 칭찬하고 싶네요~괜히 15년 연속 1위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양이 작습니다~^^ 솔직히 이게 저에겐 가장 매략적인 부분이었어요~ 처음 준비하는건데 왠지 다른 책으로는 전체 다 보지도 못하고 시험 볼 것 같아 불안하고 또 솔직히 적게 공부하고 합격하기가 모든 수험생의 로망 아닙니까~ 이 책은 알짜만 모은 건지 양은 적은데 문제풀기에는 전혀 지장없이 이론이 수록되어 있네요~또 합격로드맵도 친절해서 좋네요~ 어떻게 공부하고 뭣이 중헌지를 모르는 저 같은 스타터에게는 귀한 페이지에요..
영어교재로 큰 도움을 받고 있는 키출판사에서이번에 중학 수학 과정 교재가 출간되었어요..새책이 오면 늘 그렇듯, 도움말을 한번씩 쭉 읽어봅니다. 초등 후반부터는 교재의 도움말을 꼼꼼히 읽고 있어요.교재의 장점이 더 부각되고,아하~ 이렇게 가이드해야 겠구나 방법도 얻게 되더라구요.도움말을 통해서 난이도도 어느정도 짐작하게 되구요. ^^ 이교재의 단계는 아는 것부터 즉, 초등때 나온 기본개념을 복습을 할수 있게 구성되었네요. 중학 1-1 의 목차는 이와 같아요.이중에서 울 아이가 어렵게 느끼는 일차방정식을 1주일간 진행해봤어요.소단원 단위로 진행하면, 매일 4페이지~6페이지 정도 되구요.총 30일 정도 걸리는데,하루 학습분량으로는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2페이지는 [개념],2페이지는 [꼭 풀기],큰단원별로 ..
"예쁜 건 다 내 거야!!!"라고 외치는 건 암탉 도래미랍니다. 도레미가 아닌 도래미. 도래미는 어제 산 예쁜 구두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아침에 눈을 뜨자마다 엄마에게 밥 달라고 소리쳐요.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도래미는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걸 좋아했어요. 개울 근처에서 놀고 있는 참새와 토끼를 만난 도래미는 바로 자신의 구두를 자랑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토끼가 신고 있는 빨간 구두가 욕심났어요. 도래미는 토끼에게 구두를 빌려달라고 해서 잠깐만 신고 돌려주겠다고 약속해요. 토끼는 빌려주기 싫었지만 도래미의 부탁을 거절할 수도 없어서 구두를 빌려주었지요.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토끼의 구두를 신고 걷던 도래미는 원숭이가 입고 있는 조끼를 보고 욕심을 냈어요. 그리고는 또 원숭이에게 ..
국내 cg 시장은 사실 좋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도 그렇고 겪은 바로도 그렇구요 아마 많은 아티드트들은(영상쪽에서 게임쪽으로 넘어 가거나 하죠) 해외에서 활동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언어의 장벽이 크다보니 대부분 좌절을)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취업 하는것에 대한 정보는 주변이나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지만 해외 취업은 정보가 많지가 않거든요 하지만 책 내용은 해외로 유학가서 공부 후 취업하는 사례를 예가 많더군요. 좌절,,, 돈도 시간도 부족한 현직 아티스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질 못할거 같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해외도 인맥(=실력)이 상당히 중요한거 같더군요 아마 프로젝트에 따라 팀이 생겼다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거..
내용도 기발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체라 저는 마음에 드네요~왜 이 시리즈가 인기가 있는지 알 거 같더라구요~아이는 아직 31개월이라 그런지.. 글밥이 좀 적지 않은편이어서막 좋아하면서 보진 않지만..제가 좀 과하게 강약 조절하면서 읽어 주었더니..그림을 자세히 보기도 하고 도토리 보고 좋아하기도 하네요~4~6세 책으로 분류되어있던데나머지 시리즈는..조금 천천히 구매할까 싶습니다.베스트셀러 까만 크레파스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도토리 마을의 빵집 은 까만 크레파스 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입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도토리 빵집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한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까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주인공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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