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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n There Were None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솔저아일랜드.초대된 10명의 사람들이 차례로 죽어나가는데 범인은 누구인지 알수없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아가사 크리스티의 유명한 책을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어봤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범인은 누구일까? 라고 추측하면서 빠르게 책장을 넘길 수 밖에 없었네요.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뒷장을 한번 읽어 볼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덮으면서 이 책은 범인보다는 매 챕터마다 사람들의 심리묘사와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이 더욱더 재미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The World s Bestselling Mystery Ten . . .Ten strangers are lured to an isolated island mansion off the De..
서유요원전 대당편 1 서유요원전은 중국의 기서 서유기를 모티브로 하여 그 글귀들에 적힌 내용을 작가 임의대로 해석해 그 한줄의 글귀가 한 화로 그려져서 작가의 생각과 중국기서 서유기가 합해진 논픽션의 만화이다. 실제로 서유기전을 안 읽어본 사람은 이것이 서유기전이라고 착각할 만큼 빈틈없이 그려낸 서유요원전은 80년대 시작된 만화로는 생각치도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중국의 역사와도 혼합해 그려내기도 해서 중국의 역사에 빠삭한 사람은 훨씬 더 잘 이해할 수도 있고 재밌기도 하다.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가 역사를 대입하여 새로이 풀어내는 서유기! 제괴지이 사가판 어류도감·조류도감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바라보는 서유기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
책상 엿보기 책상 엿보기 더 큰 꿈을 꾸는 25인 그들은 책상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윤태진 | 교보문고 | 2014.03.05 | 페이지 312 | ISBN 9788998886745 교보문고 북뉴스 담당자 윤태진의 책 《책상 엿보기》. 저자는 직업상 많은 작가를 만날 수밖에 없는데요. 작가들의 공통점은 모두 책상에 앉아 글을 쓴다는 것이고 세상에 태어난 책이 그 책상에서 이뤄지니 책상이가진 의미를 남다르게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다른 이들의 책상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책상 엿보기》라는 결과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시작하는 책상, 일하는 책상, 재충전하는 책상, 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주는 책상.......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에게 저마다의 의미를 가지는 책상 이야기가 가득해요.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