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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 산책 한국역사연구회 소속 고대사 분과 교수님들이 펴낸 고대사 책입니다. 고대사는 흥미로운 신화와 설화들이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료가 빈약한 관계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독자들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조선의 중심지 논쟁, 백제의 요서진출설, 임나일본부설 등 고대사는 그 어느 시대보다 쟁점이 많으며, 기본적인 사실(史實)에 대한 왜곡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고대사에서 첨예햐게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역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① 기록, ② 공간, ③ 소속, ④ 인물, ⑤ 함정, ⑥ 흔적이라는 6가지 대주제 아래 38가지의 쟁점들을 담았습니다. 각 주제는 僞書로 평가받고 있는 환단고기에 대한 연구,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배경, 동북공정에서 논란이 ..
아주, 조금 울었다 (미드나잇 에디션) 『아주, 조금 울었다』는 꼬박 15년, 매일 글을 써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로,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밀려드는 외로운 감정,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생각처럼 안 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속수무책으로 맞닥뜨려야 했던 이별의 순간,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남아 있는 그리움의 흔적, 삶에 견딜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시간들까지, 권미선 작가 특유의 짙은 감수성의 문장들로 풀어냈다. 한 편의 시(詩)처럼 호흡은 짧지만 여운은 길고, 읽기는 쉽지만 자꾸만 곱씹어 보게 되는 글이다. 누군가의 앞에서는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진심, 혼자인 시간에만 고백할 수 있는 온전한 마음을 담은 73편의 서정(抒情) 에세이를 ..
미래과학 3D ? 증강현실 ?이런 게 책으로 가능하다고??아무튼 예전에 과학을 배울 때와 비교해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네요.일본에서는 또 다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고 하죠?어서 우리나라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그렇게 하려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져야 하는데,일반적인 학교 수업으로는 이론 수업이 대다수일 것 같은데,이런 책이야말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무슨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니 말이죠.부모의 입장에서는 조금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지만,왠 걸 아이들에게는 이런 게 더 익숙한 것 같더라구요.움직이는 대로 변하는 것 보니 더 흥미를 가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마치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예전에 이렇게 배웠으면 과학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