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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의사와 철학자, 그리고 힐러
2002년 초판발행 당시 화제를 모았던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의 2008년 개정판이다. 번역을 새로 하여 읽기 편하게 편집했고, 한국독자에게 보내는 저자의 특별 메시지를 서문에 실어 새로워진 모습이다. 이 책은 물에게 말을 들려주고, 글씨를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물이 보여주는 신비하고 놀라운 결과를 물 결정사진으로 보여준다.

오랫동안 물과 파동에 대한 연구를 해온 저자는 어느날 ‘눈(雪) 결정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는 데서 물의 결정 연구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렇게 5년간의 연구 끝에 물 결정 사진을 얻었는데, 그 결과는 정말로 놀라웠다. ‘사랑·감사’라는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완전한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났지만‘멍청한 놈’ ‘바보’ ‘짜증나, 죽여버릴 거야’ 등과 같이 부정적인 말에는 마치 어린애가 학대를 당하는 듯한 형상이 나왔다. 저자는 위와 같은 다양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물을 통해 인간의 의식이 세상과 온 우주를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결정으로 보여주고 있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에 따라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을 비롯해 세계 각 도시의 수돗물 결정, 온갖 종류의 음악에 따른 결정, 풍경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이루는 결정 등 책 속의 총 120여 컷의 올컬러 사진은 신비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랑과 감사’로 충만한 대자연의 섭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고 우리가 어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결국 우리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른 것이라는 증언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어판에 부치는 말
머리말
프롤로그

1 우주는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2 물은 다른 차원으로 가는 입구
3 의식이 모든 것을 만든다
4 한순간에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
5 미소는 잔물결이 되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