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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하면 명상과 힐링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컬러링북 중에서도 만다라 컬러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그 만다라를 직접 드로잉해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물론 처음부터 직접 완성하는 만다라는 아니구요. 만다라를 그릴 수 있는 법이 아니라 만다라를 완성해보는 책이라고 봐야겠지만요. 젠탱글 그리기와 유사한 점도 많고, 패턴의 반복, 균형과 질서등으로 드로잉 하는 동안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힐링 드로잉 노트 시리즈 4권 모두 즐길 수 있는 쉬운 드로잉을 다룬 편인데 그중에서도 처음 시작하기에 알맞은 책 같아요. 색칠하면서 완성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컬러링 비중도 높고 드로잉도 쉬운 편입니다. 반복적으로 패턴을 채우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 책도 정말 재밌었어요. 화날 때 짜쯩날 때 하면 어느새 힐링 되네요.
나를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 만다라 드로잉 & 컬러링북! 컬러링만? 이젠 드로잉+컬러링이다! 어른을 위한 컬러링북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행처럼 번지던 컬러링 놀이는 이제 어른을 위한 어엿한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단조로운 컬러링에서 벗어나 드로잉과 컬러링을 함께한다면 어떨까? 너무 복잡하고 세밀한 컬러링북에 지쳤다면, 정해진 패턴을 컬러링하는 일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힐링 드로잉 노트-만다라 로 나만의 패턴을 능동적으로 드로잉하고, 컬러링하여 완성해 보자. 힐링 드로잉으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충원의 새로운 아트 드로잉 & 컬러링북이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휴식 시간을 선물한다. ‘만다라 드로잉’은 우리의 내면에 숨겨진 자아를 찾아가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펼쳐 만다라 드로잉을 시작해 보자. 먼저, 펜으로 만다라 선을 드로잉하고, 색연필과 펜, 물감 등 원하는 도구를 사용해 컬러링하면 완성이다. 아무 생각 없이 자유롭게 컬러링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고민과 걱정에서 벗어나 더 상쾌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