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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윤겐의 저서,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많은 목회자, 신학 교수들이 관상기도를 비판할 때 이 책을 인용하곤 한다.그래서 이 책이 그런 비판의 원전이겠구나 싶어서 살펴보았다.관상기도=신비주의로 보고 관상기도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이 분이 인용해 놓은 관상기도가들의 글을 보면 비판받을만 하다.대부분은 종교통합, 다원주의로 흐르고 있다.관상기도는 분명 위험한 부분이 많이 있어 보인다.그러나 어떤 부분은 지나친 왜곡과 폄하가 느껴져서 인용해 놓은 원문을 살펴 보았다.특히, 리처드 포스터의 책, 제자도 를 인용한 부분이 좀 이상했다. (본 책 pp.314-315)"포스터가 모든 사람을 뜻한 것은 아니지요. 불신자가 관상 기도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잖아요."그러나 제자도 에서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보라.제자도를 실천하기 위해 신학 문제에 정통할 필요는 없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아직 예수 그리스도에게자기 삶을 돌리지 않은 사람들인 초신자들도 제자도를 실천할 수 있고 실천해야 한다.포스터가 이 디비디에 나와서 "누구라도"라고 말할 때, 포스터는 정말 "아무라도"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이 책에서만 보아도 불신자가 아니라 분명히 초신자 라고 하고 있다.영 이상해서 리처드 포스터의 원 책까지 살펴보았는데...여기서 리처드 포스터가 말하는 것은 영성의 대가나 관상가들 같이 하루 종일 기도하는 사람들만 제자도를 실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 직장을 갖고 있고 아이를 돌보고 하는 평범한 사람들도 제자도를 실천할 수 있다.초신자들도 할 수 있고 해야한다..이런 논지였다.이것이 아무나 다 관상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저자의 의도를 곡해하면서까지 이단이다 하는 식으로 몰아갈 필요가 있었는지 의아하다.내 개인적인 견해는 관상기도는 초신자가 하기에는 어렵고 위험한 요소가 있는 것이 맞는 것 같다.미혹되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관상기도를 한다고 해서 다 이상한 것은 아니다.관상기도를 통해서 미혹이 되어 이상하게 변질된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레이 윤겐이 인용한 사람들이 한 말을 모두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그게 맞다고 가정하면...그들은 매우 심각한 문제에 빠져있다.종교 통합은 정말 위험한 것이다.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이것에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하지만 관상기도를 한다고 모두가 다 종교통합주의자고 뉴에이지일까?그것은 의구심이 든다.하지만, 분명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고... 기독교인이 다른 종교와 같이 집회를 한다던지 세미나, 컨퍼런스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그런 부분에 경종을 울린다는 점에서는 좋은 역할을 한 것 같지만...너무 몰아가는 방식이 사용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관상기도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말씀에 굳게 서지 않고, 분별력 없이 아무거나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정통 복음주의 안에 있으면서 간절하게 하나님을 추구하고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잘못된 기독교 분별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실용과 다양성 등의 미끼를 던지며 기독교 안에 들어와 진리의 기둥과 터를 오염시키고 무너뜨리는 신비주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오늘날 영적 훈련 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교회 안에 고대의 신비적인 수행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관상적인 영성이라고도 알려진 이 신념은 신비주의와 신비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저자는 미로찾기, 호흡 기도, 중심 기도, 침묵, 요가, 사막 교부들, 영적 훈련, 관상 기도, 그리고 고대의 지혜 수행의 뿌리와 실체를 밝혀나가며, 동양적 신비주의가 기독교를 진리가 아닌 전혀 엉뚱한 곳으로 인도하고 있음을 경고한다.

1장 보이지 않는 교단
뉴에이지의 범위
뉴에이지라 하는 이유
명상이란 무엇인가
실용적인 신비가들 그리고 비밀 종교의 영향
현대의 마법사
십자가 그리고 고양된 자아

2장 서양의 요가
만유 안에 있는 신?
침묵은 신의 언어인가?
관상적인 영성의 범위
동양에서 빌려 온 사막 교부들
뉴에이지 기독교인?
기독교 쿤달리니
혼합 영성

3장 옹호자와 전파자
스캇 펙
토머스 머튼
헨리 나우웬
토머스 키팅과 바실 페닝턴
틸덴 에드워즈와 제럴드 메이
모턴 켈시
매튜 폭스
잘못 앉은 좌석

4장 복음주의의 변종
깊이
세미나
브레넌 매닝
누구의 손을 잡았다는 말인가
미국의 바뀐 영성 추세
간격 메우기

5장 분별력
닭고기 수프 현상
서서히 들어오고 있는 뉴에이지
스트레스 해소
요가
자기계발의 구루
뉴에이지 기독교인-용인한 괴물

6장 과연 세상의 끝인가
오시는 이
망령된 바벨론
그분의 이름으로 오는 자
대 배교
복음을 재고함

7장 미혹하는 영
머튼이냐 성령이냐

8장 미국을 대표하는 목사
관상기도 - 난감한 주제
목적이 이끄는 : 신비가, 수사 그리고 호흡 기도
무시할 수 있는 증거
릭 워렌과 이머징 교회
사람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미끄러운 경사면

9장 미래의 기독교인?
이머징 교회
미로걷기
청소년을 위한 고대의 수련법
오도된 목자
잠잠하고 알지어다
결별의 시간

저자 후기
부록 1 용어 해설
부록 2 자주 묻는 질문들
부록 3 과거의 기독교 신비가들
인명 색인

 

사하촌

“인간답게 살아가라.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불의에 타협한다든가 굴복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람이 갈 길이 아니다.” -산거족 중에 부모님들은 가끔 “옛날에는 먹는 것부터 입는 것 까지 풍족한 게 없었는데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 나야 해.”하고 말씀 하십니다. 정작 지금 살고 있는 나부터 결코 풍족하다고 단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항시 불평과 불만 속에서 좀 더, 좀 더더더 하면서 말입니다. 그 더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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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코치 3 기적의 TV

진학 관련 책들이 비슷하고 일반적인 내용 반복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정말 내용이 구체적이고 좋아요. 학생에 대한 내용이나 조언이나 모두 자세하고 정확하게 정리되어서, 그래서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히 감이 옵니다. 편집에도 신경쓴 듯합니다. 사례가 소개된 학생이 가진 상황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tbs TV (대표 성경환) 의 입시상담의 프로그램인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팀과 공교육 최고 스타 강사들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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