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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와 폭설

iooiiuh 2024. 2. 13. 17:51


<작은 집 이야기>로 유명한 작가 버지니아 리 버튼의 책들이시공주니어에는 많은데요!<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케이티와 폭설>, <마이크 멀리건과 증기 삽차>, <생명의 역사> 등이바로 그것입니다!전 그 중 <케이티와 폭설>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56에 속하는 <케이티와 폭설>은아이들의 온갖 탈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책입니다!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케이티는 트랙터인데요!저희 딸 역시 탈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표지부터 관심을 갖더라고요!​어찌보면 복잡해 보이는 그림이죠?그러나, 커다란 트랙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그 주변에 각종 중장비, 주인공인 트랙터의 기능 등을 쉽고 재미있게 그려놓아서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사실 저희 집에서 탈 것 관련된 책은 실패한 게 없어요.<케이티와 폭설> 역시 마찬가지네요!그래도 집에 있는 탈것 책들에 비해 어려운 편이라서 잘 이해할까 했는데,케이티가 눈을 치우는 게 꽤 흥미롭나봐요!엄청난 일을 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케이티의 모습에서 전아버지의 모습을 느꼈는데요!어렵지만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더라고요!!!...버지니아 리 버튼은 <작은 집 이야기>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유명한 작가인데요.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시공주니어의 25주년을 맞아 <작은 집 이야기> 한국어판 25주년 기념판을 출간했어요!소장하고픈 비주얼이죠?ㅎㅎ저도 집에 <작은 집 이야기>가 없는데 꼭구매하고 싶은 에디션이네요!버지니아 리 버튼의 많은 작품들...이번 주말에는 <작은 집 이야기> 기념판도 볼 겸서점가서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제설차가, 폭설 때문에 소방서며 병원 같은 온갖 생활 편의 시설이 마비된 도시를 구하는 이야기.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와 주변에서 흔히 보는 가게와 도로와 도로 표지판과 자동차 종류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며, 지도 보는 법을 익히게 해 준다.